교통정리 중이던 의경 대원이 폐지가 담긴 손수레를 밀고 가던 할머니를 돕는 모습이 포착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. 화면 보시죠.
한 할머니가 도로에서 폐지를 실은 손수레를 힘겹게 밀고 지나갑니다.
때마침 교통정리 중이던 한 의경 대원이 할머니에게 다가가 손수레 미는 것을 돕습니다.
손수레를 밀며 할머니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까지 합니다.
화면 속 대원은 경기 의왕경찰서 타격대 소속 김종석 상경.
김 상경은 경광봉을 흔들며 5백 미터 가량 떨어진 고물상까지 할머니를 모셔다드렸습니다.
할머니는 생계가 어려운 딸을 위해 채소를 팔거나 및 폐지수집을 하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경찰관이 되기를 꿈꾸는 김 상경은 힘든 상황에 놓인 할머니를 보고도 모른 체할 수는 없었다며 당연한 일을 했다고 전했습니다.
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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